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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바둑리그] 쾌도(快刀) 한승주, 박정환 대마 잡고 끝냈다
2023/03/13(11:33)
글쓴이 |
조회: 316 | 추천:0 | 꼬리말:0
▲ 직전의 맥심커피배에 이어 11일 만에 다시 마주한 두 기사. 앞서 반집승을 거둔 바 있는 한승주 9단이 이번엔 대마를 잡는 역전승으로 박정환 9단을 두 번 울렸다.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인터 4라운드 3경기

한국물가정보, 수려한합천에 3-1 승
박영훈은 다섯 명째 정규리그 150승


사상 첫 양대 리그로 운영하고 있는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주말 이틀 동안은 수담리그와 난가리그팀 간 교차(인터)리그를 진행한다. 팀당 경기 수는 6경기씩. 지난 10주차까지의 성적은 수담리그팀 10승, 난가리그팀 10승으로 호각세를 나타냈다.

그리하여 맞은 21번째이자 11주차의 첫 경기에서는 양 리그에서 기세가 좋은 상위팀들이 격돌했다. 3연승 중인 수담리그 3위 수려한합천과 2연승 중인 난가리그 1위 한국물가정보. 각각 랭킹 2위 박정환 9단과 5위 강동윤 9단을 주장으로 보유한 후보팀 간의 대결이기도 했다.


▲ 지난 시즌 최하위(9위)에 머물렀던 한국물가정보가 챔피언 수려한합천의 4연승을 저지하며 3연승을 달렸다.

상대전적에서 전반부 두 판은 한국물가정보의 큰 우세. 후반부 두 판은 수려한합천의 우세. 그리하여 2-2로 맞선 다음 에이스결정전이 점쳐지던 승부에서 한국물가정보가 예상을 깨고 3-1로 승리했다.

저녁 9시 무렵 거의 동시에 끝난 1국과 2국에서 강동윤 9단과 강승민 8단이 선제 2승을 끌어당긴 다음 한승주 9단이 박정환 9단을 꺾으며 일직선 3-0으로 승부를 냈다. 수려한합천에서는 박영훈 9단이 한 판을 가져갔다.


▲ 출발도 좋았고 끝낼 기회도 여러 번 있었던 김진휘 6단(오른쪽). 지명과 랭킹, 상대전적(3승1패) 모두에서 크게 앞섰던 강동윤 9단이 3집반 차로 역전승하며 겨우 한숨을 돌렸다. "초반에 전투가 괜찮을 줄 알았는데 모르는 모양이 나와서 많이 안 좋았던 것 같다'는 국후 소감.

팀이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한승주 9단이 영웅이 됐다. 한국물가정보의 3국 주자로 출전해 박정환 9단을 꺾었다. 랭킹 13위가 2위를 잡은 결과. 상대전적 2패 후 연승의 기세로 팀 승리까지 결정한 결과였다.

중반까지 주도권을 쥐며 잘 풀어갔던 한승주 9단이지만 한순간 착각으로 좌하귀가 잡혀서는 비세. 하지만 이후 한승주류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수들로 사방을 흔들어가자 박정환 9단에게서 거듭된 실수가 튀어나왔다.


▲ 돌을 거둔 직후 클로즈업된 박정환 9단의 얼굴. 한눈에도 이마에 땀이 흥건한 모습이다. "박정환 선수가 이렇게 땀을 흘리는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움 반, 안타까움 반을 표한 최유진 캐스터.

나중에는 집으로도 어떨까 싶은 상황에서 대마까지 패가 걸리는 형국. 여기서 또 한 번 큰 착각을 범하면서 대마가 잡히는 지경에 이르자 박정환 9단이 손을 멈추고는 허리를 뒤로 젖혔다. 한승주 9단의 201수 흑 불계승. 복기 때 대마 잡힌 곳을 짚어 보는 박정환 9단의 얼굴은 살짝 웃음을 지을 기력마저 없는 듯 공허하게 굳어 있었다.

"박정환 9단이 그동안 너무 대국이 많았고, 거기에 전날 신진서 9단에게 진 여파까지 더해진 결과이긴 하지만, 오늘 내용을 놓고 볼 때는 앞으로도 한승주 선수가 까다로운 상대가 될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고 총평한 송태곤 해설자.


▲ 박영훈 기준 16승13패에서 30번째 대결을 벌인 두 기사. 바둑리그에서는 무려 14년 만의 만남이었다. 결과는 박영훈 9단(오른쪽)이 조한승 9단에게 불계승하며 정규리그 통신 150승을 돌파했다. 순서로는 최철한 9단, 김지석 9단, 박정환 9단, 강동윤 9단에 이은 다섯 번째.

한 번의 완봉승 포함 세 경기 연속 대승을 거둔 한국물가정보는 승점 19점으로 난가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아쉬운 승부가 많았던 수려한합천은 3연승에서 멈추며 수담리그 3위 제자리.

11일에는 보물섬정예와 신민준의 울산고려아연이 인터리그 4라운드 4경기에서 맞선다. . 대진은 라이쥔푸-윤준상, 쉬하오훙-신민준, 쉬징언-최정, 젠진팅-홍무진. 네 판 모두 첫 대결이다.


<글·사진 제공 | 한국기원>

▲ 1국(장고: 40분+매수 20초), 2~4국(속기: 20분+매수 20초), 5국(초속기: 1분+매수 20초).

▲ 에이스결정전 1승1패의 강동윤 9단은 시즌 7승4패. 에이스결정전 2승1패의 박정환 9단은 시즌 10승3패.

▲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의 페이스가 상반된 두 기사. 좋은 쪽인 강승민 8단(오른쪽)이 박종훈 6단의 대마를 잡고 역전승하며 5전 5승, 천적의 행보를 이어갔다.

▲ 신진서 9단의 킥스에 완봉승을 거둔 다음 피치를 올리고 있는 한국물가정보. 개막 네 경기 모두를 에이스결정전을 치렸을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 이번 주의 두 경기를 1승1패로 마무리한 수려한합천은 한 주를 쉰 다음 바둑메카의정부와 대결한다.

▲ 9차례 연속 참가하고 있는 이번 시즌에서 8승4패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한승주 9단의 세리머니.

▲홀로 반성(?) 모드의 인터뷰를 한 강동윤 9단.

"최근에 컨디션이 안 좋아서 오늘도 수가 잘 안 보였던 것 같다" "바둑 외적으로도 액션이 많아서 상대에게 미안하고 바둑팬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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