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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바둑리그] 최정 vs 김은지
2022/06/24(14:09)
글쓴이 |
조회: 153 | 추천:0 | 꼬리말:0
보령 머드가 18일 열린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4라운드 3경기에서 섬섬여수에 2-1로 승리했다.

이번 4라운드 3경기에서는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최정 vs 김은지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명실상부 압도적인 여자랭킹 1위의 최정과 떠오르는 돌풍의 주역, 한국여자바둑의 미래라고 불리는 여자랭킹 3위의 김은지가 맞붙었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3:0으로 최정이 우위에 있지만 이번 연도 김은지의 기세가 심상치 않았다. 김은지는 2022년 여자기사를 상대로 무려 38승 3패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활약하고 있었고 이번 여자바둑리그에서도 3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김은지가 여제 최정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바둑 팬의 관심을 모았다.

결과는 그야말로 최정의 압승이었다. 최정은 단 90수 만에 AI 분석 20집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단 한 번도 김은지에게 우위를 내주지 않았다. 이 경기에서 백홍석 해설은 "패착이라고 한다면 46수다. 이후 흐름이 넘어왔고 기회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김은지의 46수가 큰 실수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후 김은지는 끈질기게 버텨봤지만 최정의 압도적인 기량, 대국 내용 앞에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최정은 40초 10회의 초읽기 대국에서 단 세 번의 초읽기밖에 사용하지 않고 대국 종료까지 7회의 초읽기를 남기며 여유 있는 모습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 2국 주장전 섬섬여수 김은지 vs 보령 머드 최정.
최정은 대국 시작 후 잠깐의 초읽기 동안 명상을 하며 마음을 다스렸다.

백홍석 해설은 최정의 대국 내용에 대해 "근래 이보다 잘 둔 바둑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완벽한 모습이다. 너무 잘 둔다. 무섭다."라며 극찬했다.

섬섬여수는 2국 김은지의 패배 이후, 1국에서 2지명 이슬주가 4지명 박소율을 상대로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첫 승을 가져오는 듯했지만 3국, 4지명 김상인이 3지명 김경은에게 아쉽게 역전패하며 첫 승에 실패했다.

보령 머드는 이번 경기를 승리하며 2승 2패로 5위에 위치하게 됐다.


▲ 1국 보령 머드 4지명 박소율 vs 섬섬여수 2지명 이슬주.

1국 섬섬여수의 2지명 이슬주는 보령 머드의 4지명 박소율에게 시종일관 불리하던 바둑을 마지막에 역전승하며 이번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 3국 보령 머드 3지명 김경은 vs 섬섬여수 4지명 김상인.

▲ 대국 시작 직후 섬섬여수의 검토실.

섬섬여수의 이현욱 감독은 이번 라운드 최정이 2국에 나올 것을 예상했고 의도적으로 2국에 김은지와 최정을 맞붙였다. 이번 4라운드까지 사전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이현욱 감독은 상대팀의 오더를 대부분 예상하고 있었다. 지난 3라운드에서도 전략적인 오더 제출로 인상을 남겼다.

다만 신예 기사들로 구성된 최연소 팀인 만큼 아쉬운 결과에 대해 "선수들이 주눅 들어 있는 모습이 있다. 첫 승을 하게 되면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한다."라며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보령머드의 승리 후 문도원 감독(왼쪽)과 최정의 인터뷰.

문도원 감독은 "자신이 없던 적은 한 번도 없다. 믿어 의심치 않았다."라며 주장 최정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를 펼칠 정규리그는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3개월간의 장정에 들어간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제한 시간은 1국의 경우 각자 40분에 40초 5회의 초읽기, 2, 3국은 각자 제한시간 없이 40초 10회의 초읽기가 주어진다. 이번시즌부터는 대진순번에 따라 흑, 백(1국 기준)이 자동 결정된다.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상금은 3500만 원이며,상금과 별도로 승자 130만 원, 패자 40만 원의 대국료가 주어진다.

여자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글·사진 제공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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