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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바둑리그] [여자바둑리그] 하늘이 내린 인제, 챔피언결정전 진출!
2015/03/28(17:55)
글쓴이 |
조회: 4,322 | 추천:0 | 꼬리말:32

 

 

 

▲ 김채영-오유진(승).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PO3차전. 인제 주장 오유진(오른쪽)이 포항 주장 김채영을 꺾고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시켰다.

 

 

인제하늘내린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그리고 초대 여자리그 다승왕 오유진은 리그 최강 1지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0으로 리드하고 있던 상황, 오유진이 포항 주장 김채영을 꺾고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시켰다.

 

28일 오후1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속개된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에서 인제하늘내린이 1차전에 이어 포항포스코켐텍에 또 한 번 3-0 완봉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PO 3번 승부는 1~3차전 모두 3-0으로 승부가 갈렸다.

 

이번 플레이오프 3번기는 그야말로 예측을 불허하는 승부의 연속이었다. 3차전 오더가 발표된 직후, 3경기 모두 상대전적에선 포항이 앞섰다.

 

 

 

▲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인제하늘내린. 왼쪽부터 이영주 박태희 현미진 감독, 오유진 헤이자자.

 

 

특히 2경기 조혜연-박태희, 3경기 왕천싱-헤이자자 대진은 포항 선수들이 각각 2-0, 3-0으로 리드하고 있어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였지만, 결과는 정 반대였다.

 

인제는 정규시즌 2전 전패로 열세였던 박태희가 조혜연을 꺾는 수훈을 세우며 앞서갔고, 정규시즌 10승2채로 다승왕에 오른 든든한 주장 오유진이 상대전적 1승2패로 열세였던 김채영을 딱 '반집' 차이로 물리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패배를 직감한 김채영이 패를 버티다 투석해 결과는 239수끝, 흑불계승이었지만, 끝내기 단계에서 종국시점까지 시종 반집승부가 펼쳐졌다.

 

 

 

▲ 박태희(승)-조혜연. 승부처로 지목된 2국에서 박태희(왼쪽)가 승리하며 인제가 기선을 제압했다.

 

 

마지막에 끝난 3국에서 정규시즌 1승5패로 부진했던 헤이자자가 상대전적 3전 전패로 열세였던 포항 특급용병 왕천싱을 꺾은 인제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을 3-0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내일 하루 휴식한 후 모레 30일부터 4월1일까지 3일 연속으로 정규시즌 우승팀 부산삼미건설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인제로선 최상의 결과.

 

강력한 우승후보 포항과의 플레이오프 3번기를 승리로 이끈 인제 현미진 감독은 "정규시즌 두 번 만나 모두 패한 포항과의 대결인 만큼 역시 쉽지 않았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부담없이 즐기며 승부하기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바둑 두는 여자는 아름답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는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제한시간은 장고판인 1국이 1시간, 속기판인 2,3국이 각 10분(초읽기는 공히 40초 5회). 팀 상금은 우승 4000만원, 준우승 2000만원, 3위 1000만원이다.

 

 

 

▲ 포항과 인제의 용병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미녀기사 헤이자자(오른쪽)가 승리하며 퍼펙트 스코어를 완성했다.

 

 

 

▲ 정규리그 다승왕에 빛나는 무적의 1지명 오유진. PO 3차전에서 팀 승리를 자신의 손으로 결정지었다.

 

 

 

▲ 막판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끝까지 우세를 지켜낸 박태희.

 

 

 

▲ "부진했던 정규시즌의 모습은 잊어주세요." 헤이자자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왕천싱을 물리치며 기분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헤이자자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산 주장 박지은을 격침한 바 있어 챔피언결정전이 더욱 기대가 된다.

 

 



▲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라는 평을 뒤엎고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인제하늘내린. 선수들이 부담없이 편하게 대국에 임하도록 배려하는 현미진 감독(왼쪽)의 리더십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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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오늘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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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말라 2015/03/30(22:52) 답글
41참 넌 영원히 지금처럼만 살거라 하심한 넘 넌 속이고 속구만 살아 남을 믿지을 안는구나 안타깝다,
an**** 2015/03/30(09:32) 답글
참으로 가여운 사람들이 많구나
과태말라 2015/03/30(22:50) 답글
난 화려한 곳보다는 옛날 향기가 풍기는 그런집만 골라 갑니다 부산은 매월 갑니다 처남이 부산 서면에서 병원을 하고 있으며 큰 처남은 10그 재벌그룹 지점장을 하다 현재 해운대에 살고 있고 큰형과 누나는 부산 중앙동에 살고 있습니다,어제 제가 먹은 집은 정확하게 전화번호 051ㅡ284ㅡ7185 입니다,저는 남을 속이거나 거짓말은 천성이 그런지 못합니다,꼼장어 비린내는 거의 안나는데 생선 종류를 잘 안드시는 분 같습니다,늘 건강 하시길...
an**** 2015/03/30(09:28)
ㅎㅎㅎㅎㅎㅎ
과태말라 2015/03/30(00:59) 답글
오늘 자갈치 가 꼼장어 구이하고 소주한잔 딱 하고 집에 왔습니다,점심은 아는 후배가 있어 김해에 가 시장구경도 하고 맛있는 돼지 구이먹고 참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부산이 볼거리 먹을거리 참 많은것 같습니다.언어가 잘 못알아 듣는 말이있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다음주 또 양산으로 갑니다.매주 영행을 다니는데 기분 전환 하는데는 여행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습니다,
an**** 2015/03/30(17:58)
남태평양 에 다랑어 낚시 다녀왔읍니다 152Kg짜리 2마리 잡았읍니다 참치회가 참 맛있었읍니다 기분전환 하는데 낚시만큼 좋은게 없음니다 다음주에 알라스카에 연어낚시 갑니다 자랑이라고 해봤는데 ㅡㅡㅡㅡㅡㅡ
과태말라 2015/03/29(21:08) 답글
이 이번 챔피언 결정전 볼만할것 같습니다,부산에 내려갔다 지금 막 올라왔습니다,내일 이기는 팀이 우승 합니다.
rudghkek 2015/03/29(05:09) 답글
무림의 변두리 인제땅에 신비세가 자리를 잡았으니 세인들은 홀연 나타났다 하여 하늘세가라 불렀다. 어느날 세가주는 화초속에서 키운 어여뿐 자신의 세딸에게 견문을 넓히려 무림행을 지시하고는 자신이 직접 이들을 이끌고 과거 한국바둑무림맹에서 동문수학한 친우들의 문파를 찾아다니며 문파깨기에 나섰다. 하지만 여정이 쉽지 않으리라 그녀의 친우들은 과거로 부터 이미 강호의 절대 무적을 자랑하는 문파나 세가의 여식들이였기에 그 아성을 깨기는 마치 계란으로 바위치기였기 때문이다. 여정 중에 하늘의 뜻인지 헤이자자라는 고수와 동행하는 천운까지 따라
rudghkek 2015/03/29(05:23)
세가의 힘이 더욱 강해졌다. 부동심검의 오유진은 막내딸임에도 불구하고 세가의 12관문을 모두 통과한 유일한 아이였다. 세가의 전설로 들자면 관문을 통과한 이는 군림천하 하리라 하였으니 그 기재는 과히 출중하였다. 둘째딸인 박태희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대도를 들고 폭풍을 일으키니 그힘이 대단하여 여자 항우라 불렸다. 그녀의 공격사정권에 들면 어느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그녀는 수비를 무시한 공격속에 변초 또한 숨겨놓았으니 소매속을 갈무리하여 연검을 숨겨두었고 변초 또한 능하였다. 장녀인 이영주는 중검을 주로 사용하였다.
rudghkek 2015/03/29(05:34)
그녀는 화려함이나 힘은 두드러지지는 않으나 상대의 힘을 이용하여 자신의 것으로 아우르는 힘이 대단하여 상대의 호흡을 무너뜨리고 변화무쌍한 초식으로 격침 시켰다. 그녀의 더욱 큰 무기는 심성이니 자신을 것을 내려놓고 동생들이 기력을 위해 헌신 하였으니 동생들은 기대에 부응하여 당당히 군림천하를 목적에 둘 수 있었던 것이다. 외인인 헤이자자는 대만땅에서 홀로 한국바둑무림을 경험코자 하는 와중에 하늘세가주와 뜻이 맞아 동행하였는데 그녀는 바둑4대무림을 통틀어 천하제일미라 불리였고 그 미모는 남성들 뿐만 아니라 여성들마저 심기를 흐트렸다
rudghkek 2015/03/29(05:41)
그녀가 대단함은 미모가 아니라 전략적인 두뇌로 더 유명하다. 오묘한 심법으로 상대의 심기를 흐트려놓아 정확한 수읽기와 수순이란 무공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한국무림의 절세자인 박지은을 격파했다는것을 들수 있다. 그리고 하늘세가는 개개인의 역량만으로도 무림을 호령한 힘을 가졌음에도 더욱 강한 힘이 있었으니 이는 세가주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하늘 혼돈진 이란 진법였다. 얼핏 허공에 헛손질하는 허허로움으로 보일수 있으나 그 허실속에는 참으로 무서운 질서가 숨겨져 있으니 세가아이들은 합공속에 속절없이 대 문파들이
rudghkek 2015/03/29(06:12)
나가떨어졌다. 드디어 하늘세가는 문파깨기에 성공하였고 포항땅의 거함 제철문마저 무너뜨려 버렸다. 제철문파가 어떤 문파였던가. 결코 무너지지 않을 아성을 자랑하는 문파. 무림 백년사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하늘의 기재를 타고난 조혜연. 한국무림을 제패한 김채연. 중국땅을 누비며 수많은 강호를 쓰러뜨린 왕천싱마저 신성들에게 속절없이 무릎을 굻고 말았다. 이제 하늘세가는 마지막 행마만을 남겨 놓았다. 만약 부산땅에 절대강자 삼미문(三美 : 세명의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세웠다는 전설의 문파) 마저 격파 한다면 오연히 군림천하하리라
rudghkek 2015/03/29(06:14)
제가여 예전에 쓸데없이 글쓴다고 무협사이트에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조회수는 제가 읽을거 제외하면 한 이십명 읽었나? 하여간 그때 댓글이 재미있네 스토리를 이렇게 전개했으면 하네가 아닌 문맥, 오타, 무림지식들을 많이 지적하는 바람에 상처받았어여. 이글을 읽은 분들 제 자신이 글 못쓴다는거 스스로 인지해여. 그래서 이곳에서 만큼 여러분들이 그냥 심심풀이로 팝콘 드시는 것 처럼 재미로 읽어주셈. 제발이지 상처받기 싫어 싫어엿! 두팀 모두 수고하셨고여 내년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고 리그전이 끝난 후 개인성적 반드시 오르길 기원할께여
quf******** 2015/03/29(09:24)
우하하-무쟈게잼;있었습니당~
계룡면 2015/03/29(11:01)
기발한 발상이네요!!! 너무 신선한 글 이었음 *^*
노다뚜자 2015/03/29(05:08) 답글
왜~ 저렇케들 싸우실까~ 저 두분은 전생에 부부였는지 몰라~ ㅎㅎㅎㅎ
과태말라 2015/03/30(00:10)
집이 많의면 이기니 오채 맞지요,,,
노다뚜자 2015/03/29(05:05) 답글
정규시즌 10승2채?? 오타가~~ ㅎㅎㅎ 10승2패로 ~~
과태말라 2015/03/28(22:15) 답글
이긴 팀원 님 들 축하를 진 팀 위로를 어쨌든 이번 이긴팀이 우숭할것 같은데 참 부산팀이 워낙 강해서 하지만 오유진 박태희 헤이자자 까지 살아난다면 우승도 가능하겠지요 .참 바둑두는 프로님들 하나같이 천사 같다닌까,또한 해설 하신 최명훈 이희성 프로 진행하신 케스터 너무 재밌게 잘 하셨습니다,( 흘러가는 세월 앞엔 장사가 없는것 같습니다,조헤연 프로가 나이가 많은게 패인인것 같습니다,너무 아깝게 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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