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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바둑리그] 서귀포 칠십리, 인제 하늘내린 꺾고 6승 단독선두 질주
2019/07/11(15:47)
글쓴이 |
조회: 322 | 추천:1 | 꼬리말:0
7월 11일 오전 10시 홍익동 한국기원 지하1층 바둑티비 스튜디오에서 막이 오른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8라운드 4경기, 이지현 감독이 이끄는 <서귀포 칠십리>가 유병룡 감독의 <인제 하늘내린>의 1~3국이 펼쳐졌다. 두 팀은 전반기 개막전에서 만나 <서귀포 칠십리>가 3-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어 전반기 연패 뒤에 5연승을 달린 <인제 하늘내린>이 이 리턴매치에서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팀은 전반기 개막전에서 만나 <서귀포 칠십리>가 3-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어 전반기 연패 뒤에 5연승을 달린 <인제 하늘내린>이 이 리턴매치에서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후반기를 마무리한 현재 승차 없는 5승 2패로 1, 2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의 공개된 대진오더는 <서귀포 칠십리>가 편하다. 

먼저 2주전끼리 맞붙은 장고대국, 송혜령(흑, 인제 하늘내린 5승 2패)-조승아(백, 서귀포 칠십리 5승 2패)의 대결은 겉으로만 보면 두 선수가 보여준 성적 그대로 살얼음판의 호각지세인데 상대전적에서 조승아가 3연승을 거두고 있어 반격의 칼을 갈고 있을 송혜령의 심적 부담이 큰 승부다. 또 속기1국의 김수진(흑, 서귀포 칠십리 4승 1패)-이단비(인제 하늘내린 2승 1패)의 싸움은 신예 이단비의 패기보다 어려운 승부마다 끈끈한 근성으로 승리, <서귀포 칠십리>의 상승세에 기여해온 김수진의 관록이 돋보이고 1주전의 대결, 김미리(흑, 인제 하늘내린 3승 4패)와 오정아(백, 서귀포 칠십리 4승 2패)의 속기2국도 총체적 전력에서 오정아가 한걸음 앞서(상대전적 오정아 기준 5승 3패) 있어 설욕을 향한 <인제 하늘내린>의 길이 매우 험난할 것 같다. 

바둑티비 해설진(진행-장혜연, 해설-백홍석)이 선정한 하이라이트는 속기2국, 김미리와 오정아의 격돌. 개인성적, 상대전적, 랭킹에서 모두 오정아가 우위에 있지만 김미리가 괴로운 연패의 사슬을 끊고 1주전의 자신감을 되찾으며 <인제 하늘내린>의 5연승 질주를 이끌고 있다는 변수가 있다. 

대국은, 우하 쪽의 접전으로부터 빠르게 하변과 중앙, 좌변으로 들불처럼 번져나갔다. 우하귀의 절충은 호각으로 갈라졌는데 김미리의 실착 하나로 순식간에 형세가 백 쪽으로 기울었다. 중요한 장면에서 무심코 던진 잽 하나가 후수를 자초하는 악수가 돼 좌하 쪽 흑 일단과 중앙 대마가 동시에 쫓기는 최악의 상황으로 몰렸다. 결국, 중앙부터 상변까지 이르는 흑 대마가 백의 포위망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승부도 끝났다. 김미리는 좌변을 마지막 승부처로 삼아 변화를 모색했으나 오정아의 빈틈없는 봉쇄로 흑 대마를 살리는 데 실패했다. 오정아의 완승. 

오정아의 승리에 앞서 속기1국에서 먼저 승부결과가 나왔다. 예상대로 패기와 관록이 정면충돌한 격전. 서로 노골적으로 대마의 명줄을 노리는 난전으로 전국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승부는 관록에서 앞선 김수진이 승리했다. 이단비는 패기를 앞세워 최강으로 맞서 싸웠으나 노련한 김수진을 넘어서지 못하고 무너졌다. 속기 1, 2국을 쓸어 담은 <서귀포 칠십리>가 장고대국에 상관없이 가장 먼저 6승 고지를 밟으며 리그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조승아에게 3연패 중인 송혜령의 반격에 관심이 모인 장고대국에선 조승아가 또 다시 승리해 팀의 승부까지 전반기와 같은 3-0으로 끝냈다. 송혜령은 우하귀 쪽 정석과정에서 실리를 크게 확보했으나 그 사이 전국에 고르게 세력을 구축한 조승아의 유연한 반면운영에 밀려 패했다. 대 조승아전 4연패를 기록하며 5승 3패로 내려앉았고 승리한 조승아는 팀과 함께 6승 2패를 기록하며 <포항 포스코케미칼>의 조혜연과 나란히 다승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5연승 질주를 마감하고 패한 <인제 하늘내린>은 2위에서 6위까지 밀려났다. 2~6위는 승차 없이 매일 순위를 바꾸는 대혼전의 양상.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더블리그(14라운드)로 정규리그를 치러 포스시즌에 진출할 상위 4개팀을 가려낸 후 스텝래더 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글·사진 제공 | 한국기원>
 

▲ 돌 가리기. 왜 이렇게 웃을까요? 실은, 돌 가리는 시간을 놓친 카메라를 위해서 포즈를 취해준 것. 흑백이 아까랑 바뀌면 어떡하지?

▲ 지루한 마른 장마에 지하에서 열전을 치를 선수들을 위해 오늘은 박찬호 선수를 모셔왔습니..쿨렄;;; 실은, 윤현석 심판위원.

▲ 카메라도 선남선녀를 좋아하지만 정적인 바둑의 카메라는 그보다 표정과 동작이 다양한 선수를 더 좋아한다.

▲ 2주전의 격돌. 각각 5승 2패로 나란히 리그 최상위를 달리고 있지만 상대전적에선 조승아가 송혜령에게 3연승을 거두고 있다.

▲ <서귀포 칠십리> 상승세의 비밀은 김수진에게 있다. 후보선수가 4승 1패라니, 개인성적으로만 보면 1주전이다.

▲ 올 것이 왔다. <인제 하늘내린>에게 가장 껄끄러운 팀이 <서귀포 칠십리>. 상성이 안 맞는데 대진오더까지 나쁘다.

▲ 우하귀 절충 이후 한수의 실착으로 형세가 순식간에 백 쪽으로 기울었다.

▲ 김미리에겐 초반이 아쉬웠다. 두터움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행마의 오정아에게 초반에 밀리면 대책이 없다.

▲ 누가 김수진을 후보선수라고 했나? 1주전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5승 1패를 기록했다.


▲ <서귀포 칠십리>는 선수들의 활약으로만 보면 1주전이 셋. 오정아, 조승아, 김수진이 모두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6승 2패 다승 공동선두로 올라선 조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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